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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그라스 매거진 상해 브랜드 페어 '이너섹트' 를 가다. 


진관희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검색을 해보면 섹X 스캔들만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히 국내에서는 컴퓨터 잘못 맡겼다가 하루아침에 망한 연예인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영어 이름인 Edison Chen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브랜드 바이어, 디자이너로 활동을 해왔고, 편집샵 JUICE STOREHong Kong, Los Angeles, Shanghai, Taipei, Peking, Chengdu에 운영하고 있다. 해외 스트리트 & 하이엔드 씬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또한 브랜드 VLONE 실질적인 소유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권에서는 전무한 브랜드 페어 “이너섹트” 작년부터 개최하여 A$AP ROCKY 가 뮤직 아티스트로 참여, 스트리트 씬의 이단아 IAN CONNOR까지 등장해 리벤지 스톰 부스에 나타나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큰 브랜드 라인업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Complex Con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현재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점점 더 주가를 올리고 있는 AMBUSH 디자이너 YOON과, 일전에 쿠드그라스 매거진에서 특집기사로 실었던 1017 ALYX 9SM 디렉터 매튜 윌리엄스, 그리고 A COLD WALL 디렉터 사무엘 로스는 그의 세컨드 라인 브랜드인 POLYTHENE으로 참가 하였다. 또 국내에서도 3번이나 팝업 스토어를 열었던 PLACES + FACES의 멤버 씨세이(CIESAY) 와 소울즈 플래닛(SOULZPLANET), FEAR OF GOD 디렉터 제리 로렌조 (JERRY LORENZO), VLONE 디렉터 A$AP BARI the YounglordAWGE 아티스트 Playboi Carti까지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패션 피플들이 함께 했던 축제 현장 속으로 가보자.






토요일 일찍 출발했지만 벌써부터 줄이 놀이동산 롤러코스터 수준이었다. 재미있던 점은 이너 섹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두 중국 SNS 어플인 위쳇을 다운로드하고, 알리페이를 연동 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했고, 외국인이 우리는 다운로드하는데 시간이 걸려 그냥 들어가려 했지만 알리 페이가 없으면 제품 구매가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어갔다. 행사장으로 들어 가고 나서야 알리 페이와 위챗을 미리 준비해 돈을 충전 하지 못 한 것을 후회했다. 모든 브랜드 부스에 들어가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점원의 핸드폰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며, 위쳇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로 배송되는 최첨단 시스템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말로만 IT 강국이라고 떠드는 우리나라와는 달랐다. 중국에 한 번이라도 갈 일이 있을지 모르는 지금 당장 알리페이와 위쳇에 가입하자!







중국이 아시아의 농구 강국이여서  그런지 브랜드 부스마다 공통적으로 농구 콘셉트를 한 부스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날 진시황 “병마용갱” 진흙 콘셉트의 바디를 살린 CLOT(진관희의 스트릿 브랜드) x NIKE AIR JORDAN 13 이 발매하였고, 전시회를 구경하는 수많은 중국 스쟁이들은 모두 조던을 신고 있었다. 아시아 최초 NBA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야오밍의 나라답게 농구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보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2002년 인천 아시아게임 남자 농구 결승에서  야오밍이 주전으로 있던 중국을 어떻게 이겼는지 신기하다. 참가하는 브랜드 리스트만 보면 HYPEFEST, COMPLEX CON 보다 좋은 라인업이다. 콧대 높은 브랜드 디렉터들이 13억 중국 시장을 무시 못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지만, 미국에서 열리는 전시회 보다 준비를 덜한 어설픈 느낌의 부스들도 많았다. 심지어는 의류 전시를 하지도 않고 조형물만 덩그러니 갖다 놓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브랜드들도 많았다.




'PLEASURES' 더 이상 기쁘지 않은 브랜드.. 





그런지, 메탈 및 펑크 음악 등에서 영감을 얻어 그래픽 기반의 LA 스트리트 브랜드 PLEASURES. 국내에서는 LMC와의 콜라보로 더 알려진 브랜드이다. 이번 전시에는 티셔츠와 후드 몇 점만 출품을 하여 볼거리가 딱히 없었다. 처음 나왔을 때보다 브랜드의 인기가 많이 주춤했다가, 최근에 Pleasures x Crocs와의 협업으로 반등의 계기가 되고 있다. 가성비를 따졌을 땐 꽤 괜찮은 브랜드이다.




얼마 남지 않은 SUPREME 출신들의 브랜드.







SUPREME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 AARON BONDAROFF 가 만든 브랜드 KNOW WAVE. 예전에 aNYthing이라는 브랜드를 국내 유통을 하는 일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브랜드 슬로건이 'NEVER NOT WORKING' (구글 번역 : 절대로 작동하지 마십시오) 일을 하지만 안 한 것처럼 하자, 즐기면서 일하자, 이런 마인드의 한량 중에 한량, 그래서 aNYthing 브랜드도 자금난에 펀딩을 받고 자기 회사에서 퇴출당하였고 나도 개고생 했다. 지금은 뉴욕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OHWOW (MORAN BONDAROFF GALLERY) 와 라디오 스테이션 KNOW WAVE를 운영하고 프라이드가 강한 뉴욕 스트릿씬 에서도 아직까지 OG로 인정받으며 그의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그의 성격도 알고 멋있다고 인정하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부스를 꼼꼼히 봤지만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예전에 잘 나갔던 BEEN TRILL 그리고 MISHKA 같은 뉴욕 기반의 스트리트 브랜드들도 모두 중국의 회사에 팔려 버렸다. 이번에 KNOW WAVE 또한 디자인만 봐도 AARON 직접 하지 않은 티가 팍팍 났고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위에 두 브랜드처럼 중국 자본에 굴복하고 만 것 같다. 그동안 브랜드 회사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맘 고생했을 그의 마음이 이해되지만 멋있는 브랜드가 또 이렇게 사라지는구나 생각하니 아쉬웠다.




VLONE vs VLONE CHINA 







중국 현지 친구한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브이론 아시아 사장이 진관희여서 중국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었는데, 한국의 동대문처럼 광저우 에디션 짭돌이들이 중국 상표권을 먼저 등록해 대대적으로 브이론을 찍어내며 유통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팝업도 하고 열심히 홍보를 하면서 브랜드를 알렸던 진관희는 이번 전시를 축소까지 하면서 한발 물러섰다고 한다. 전시회에 구경하는 사람들 중 절반은 거의 VLONE 입고 돌아다녔는데 중국 친구한테 이야기를 듣고 나서 보니 브이론 미국인지 브이론 차이나인지 의심이 들었다.




PLACES + FACES 세계를 모두 돌다












브랜드 이름처럼 장소 + 얼굴이라는 뜻인 P+F 전 세계를 돌며 인물 사진을 전시하고 자신의 브랜드 머천다이징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정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이미 국내에도 3차례나 팝업 스토어를 열었고, 첫 번째 장소는 연남동 GOOD TIMES & BAD TIMES에서, 나머지 2차례는 모두 GENTLE MONSTER와의 협업 팝업이었다. 힙합 뮤지션 전속 포토그래퍼이자 디제이인 CIESAY 와 그의 조력자 SOULZPLANET을 필두로 하이엔드 브랜드의 인지도이면서 가격이 적당한 브랜드로 자리 잡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는 PLACES + FACES SNS 계정에 사진이 올라와야 인정받는 뮤지션이 될 정도로 매년 점점 커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에는 A$AP ROCKY x GUESS와의 꼴라보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GUESS USA 와 P+F 팝업이었고, 이너섹트에 출품한 어떤 브랜드 보다 브랜드 부스 크기부터 상품의 개수 그리고 현장의 인기는 당연 최고였다. 게스의 퀄리티에 P+F의 감성을 얻었지만 가격도 합리적이라 물건을 사기 위해 엄청난 사람들이 몰렸고, 알리페이가 없는 우리는 구경만 했다. 혹시 국내 정식 발매 기대는 아니다 다를까 국내 GUESS에서는 발매할 예정이 없고,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GR8 매장에서 1월 26일 대대적인 팝업을 열었다.




'A COLD WALL' 2nd LINE 'POLYTHENE OPTICS' ? 








사무엘 로스의 크나큰 욕심일까? 루이비통 디자이너였던 마크제이콥스도 잘 나가던 시절에 Marc by Marc Jacobs를 만들었고, 한때 발렌시아가와 같은 전성기를 누렸던 발망도 PIERRE BALMAIN이라는 조금 더 저렴한 라인을 하나 더 론칭 하였다. 기존에 럭셔리 브랜드를 좋아해서 구매한 고객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었는지 거의 반값에 판매를 하였지만, 두 브랜드 모두 2nd 라인 사업을 접은 상태이다. 이렇듯 브랜드들이 새로운 세컨드 라인을 론칭할 때 기존의 유명세 때문에 이름을 버리지 않고 라벨 라인 만 다르게 해서 판매를 하는 전략 등을 많이 써왔는데 사무엘 로스는 A COLD WALL이라는 어느 정도 성공한 브랜드의 후광을 버리고 연관성 없어 보이는 POLYTHENE OPTICS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사무엘 로스는 유스컬쳐를 위해 어콜드월보다 조금 더 밝고 가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폴리덴 옵틱스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지만, 어콜드월사는게 나중에 더 이득이다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는 없었다.




MAINS 그라임(Grime)을 대표하는 스켑타(Skepta)의 브랜드 









에이셉맙(A$AP Mob) 멤버들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간지와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스켑타(Skepta)라는 래퍼를 주목했을 것 이다. 최근에 멋있는 띵곡 “Praise The Lord”에 참여하며 에이셉 라키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 비주얼로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해외 거리 패션 사진에 빠지지 않는 패션 셀럽으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시작했다. 기존의 래퍼들이 챔피언 무지 후드에 투어 그래픽을 찍어 파는 파는 형태가 아닌 지랄맞은 영국 날씨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소재와 꼼꼼한 부자재 디테일까지 신경 쓴 모습이 보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나 미니멀한 디자인과 자신이 홍보하는 것이 부끄러웠는지 부스에는 어떠한 관계자 그림자 조차 볼수 없었다. 그 누구도 MAINS가 스켑타(Skepta)의 브랜드인지 모를 것이다.



ROUND TWO 사고/팔고/교환 물물교환 장터 









오프라인 스토어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매물을 사주고, 팔고, 교환까지 해주는 콘셉트의 라운드투는 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자체 브랜드 생산까지 시작하였다. 워낙 유명해진 션 위더스푼을 필두로 자신들의 스토어 로고를 귀엽게 프린팅 하여 그래픽 기반의 스트리트 캐주얼을 표방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부스에서 아쉬웠던 점은 라운드 투 매장에 있는 레어 한 매물도같이 전시하고 판매했다면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을 것이고, 차이나 머니 손님들이 주저 없이 사버리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UNDERCOVER 의 준 타카하시(Takahashi Jun) 













90년대 일본 펑크 문화가 세계를 강타하고, 전설적인 그룹 X-Japan의 인기만 보아도 아시아는 밴드 음악의 강국이다. 이런 일본 펑크 베이스를 미국, 유럽 나라들은 너무나 사랑하고 일본 스트리트 하이엔드 패션의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성기를  이어오고 있는 브랜드 언더커버는 확실한 일본 펑크를 아이덴티티로 삼는 브랜드이다.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언더커버의 비결은 정말로 쉬지 않고 만들어 내는 수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이다. 스포츠 브랜드, 스트리트 브랜드, 명품 가리지 않고 협업을 이뤄내는 준 타카하시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 이번 전시회에도 역시 호주 스트릿 브랜드 P.A.M 과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였고, 거대한 해골 조형물을 설치하여 수많은 인파들이 인증샷을 찍었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아이템이 즐비한 MADSTORE UNDERCOVER 부스에는 핸드폰을 들고 결제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1017 ALYX 9SM 현재 하이엔드씬에서 가장 바쁜 디자이너 MMW









디자이너 KIM JONES의 2019 S/S 와 F/W 디오르 옴므 버클 디자인에도 참여하면서, 여러 분야의 브랜드에서 MATTHEW M WILLIAMS를 모셔가기에 바쁘다. 현재 나이키와의 2번째 협업이 곧 출시될 예정이고, PALM ANGELS 디렉터가 속해 있는 MONCLER GENIUS 팀에 새롭게 합류하여 어떤 디자인의 패딩이 나올지 벌써부터 많은 패션 피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이너섹트 전시에서는 그의 명성에 버금가는 스케일이 아닌 전형적인 판매만을 목적으로 기존에 나왔던 인기 있는 제품 위주로만 출품 하였고, 아직까지는 중국 내에서 알릭스의 인기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게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브랜드여서 여러 번 부스를 방문하였지만 판매가 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게 측정되어 있어, 예전과 다르게 현명한 소비를 하는 중국 스쟁이들의 지갑을 열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현재 중국에서는 벌써 몇 년째 크고 작은 패션 관련 브랜드페어가 열리고 있고, 진관희가 이끄는 가장 큰 행사인 INNERSECT 와 중국의 거대 패션 플랫폼 YOHOOD CHINA 가 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를 자국으로 초청하고 중국 로컬 브랜드도 선보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패션시장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 멀지 않아 중국 스트리트,하이엔드  패션 시장이 한국 보다 더 세계적으로 발전할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브랜드들은 중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사장을 찾은 중국 사람들의 패션 센스와, 예전 상해를 왔을 때 재미로 들린 짝퉁 거리가 편집샵으로 가득찬 쇼핑거리로 탈바꿈하는 모습만 봐도, 중국은 이제 짝퉁의 나라가 아닌 초점을 맞춰야 할 패션 시장의 주요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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